북한은 오는 25일 군 창설 70주년 기념일까지
내부 행사에 주력 한뒤 이달말 4차 이산가족 상봉을 시작으로
한,미,일과의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고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 행사 등으로
오는 25일까지는 북측이 내부 행사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우선 우리측과 일본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가 진전된 토대 위에서 미국과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미 대화 재개 시기에 대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음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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