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기독교와 원불교 그리고 유교와 천도교 등
6대 종교 지도자들이 경부고속 철도의 부산 금정산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6대 종교지도자들은 오늘 오전 부산 광장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명의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삶을 황폐화 시키는
대구 부산간의 고속철도 건설을 즞각 중단할 것을 촉구 했습니다.
종교인들은
고속철도의 금정산 관통은 반 생명적인 생태계 파괴 행위라며
고속철도 신설노선의 저지를 위해
신명을 다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부산시청에서 안상영 시장을 만나
경부고속철도의 금정산 통과 반대에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