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의 대표적 이웃돕기 프로그램인 ‘거룩한 만남’이
간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에게
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불교방송과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입국한 39살 박모씨는
식당 종업원 등으로 일하면서 B형 간염이 간경화로 악화돼
간이실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면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불교방송은 이에따라
‘거룩한 만남’을 통해
시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절박한 사연과
중국에 두고 온 11살난 딸에 대한 그리움 등을 소개했고
청취자들로부터 모금한 천 90만원의 성금을
박씨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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