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중.고교생 10명 중 3명은
학교 안과 주변에
각종 범죄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시내 초.중.고생 천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3%가
학교 주변이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초등학생 11%와 중학생 26.8%, 고등학생 13.4%는
학교에서 돈이나 물건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답했고
학교에서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초등학생 18.1%, 중학생 20.1%,
고등학생 17.3%에 달했습니다.

특히 교내에서 성희롱이나 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학생도
초등학생은 8.3%,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10.7%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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