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내에
전용면적 50㎡이하의
1∼2인 가구용 소형주택 30만채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형태의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소형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택지개발 등 공급개발사업과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에
소형주택 공급을 의무화하고
단독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등 민간개발사업에도
소형주택 공급과 인센티브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간
서울시내 1∼2인 가구가 31만 4천여가구 증가하면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2.1%에서 46.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소형주택 비중은 작년 말 기준 31.2%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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