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공기질 측정 이후 처음으로
환경 기준치를 충족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세제곱미터당 48 마이크로 그램으로
공기질 측정을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대기환경보전법이 정한 환경기준
50 마이크로 그램을 밑돌았습니다.

서울시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995년 78 마이크로 그램에서
2001년 71 마이크로 그램,
지난해 54 마이크로 그램 등으로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등
저공해 사업을 집중해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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