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공계 출신의 산업기술 인력난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만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말 현재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3만 3천 473명으로
전년보다 만 2천 521명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체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인원도
전년대비 1.7%포인트 올라간
5.2%나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경부는
지난해 산업기술인력이 전년보다 2만 6천여 명 증가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노동수요가 증가하면서
인력난은 심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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