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9% 증가한
441억 천 800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달성했고,
수입은 22.4% 상승한 372억 4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69억 천 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인
지난 6월의 66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무역흑자 누계는
359억 6천 800만 달러로,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404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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