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 생산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1년 전보다 3.9% 늘면서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8월의 17.1%와 비교하면
증가폭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또 한달 전과 비교해도 0.4% 감소해
전월대비 2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와함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도 4.9%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하면서
9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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