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위주로
산업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한 가운데
관계 부처들이 고강도 중소기업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56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늦어도 다음달 초
고강도 중소기업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시장 규모에 비해 업체 수가 지나치게 많은 업종에서는
업종전환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육성 방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또 이미 공정거래위가 조사에 착수한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문제와 관련해서도
제도적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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