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유명 브랜드 손목시계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무역업체 S사에 대해
불공정 무역행위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사는 지난 2년간
원산지가 홍콩으로 표시된
중국산 해외 유명 브랜드 손목시계 3천여개,
2억 8천 만원 어치를 수입해
국내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판매한 혐읩니다.

무역위는 이 업체 외에도
원산지 표시위반 혐의가 있는
또 다른 손목시계 수입업체 3개사에 대해서도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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