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아랍 에미리트에 이어
터키 원전 수주에도 사실상 성공해
명실상부한 원전 수출국으로 위상을 굳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와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와 터키 국영발전회사가
원전사업 공동 연구조사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정부간 협약으로 논의가 격상된 것으로
한국의 원전 수주 가능성을
터키 정부가 확인시켜준 셈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정부간 협약 체결과 사업자간 협상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쯤
상업적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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