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0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와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기념영상 상영, 기념공연,
혁명유공자 포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18일 오전 11시에는
4.19혁명 희생자 추모제가
국립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제50주년 4.19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또 행사 당일에는 4.19혁명희생자 추모음악회인
제14회 소귀골 음악회가
오후 3시부터 국립4·19민주묘지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서울강북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됩니다.

이와함께 4.19혁명 제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가
국립4.19민주묘역에서 4월20일까지 개최되며
4.19혁명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와 웅변대회가
4.19를 전후해 전국적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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