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최초
천안함 함수와 함미부분의 침몰 상태를 잘못 파악해
구조활동에 혼선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함수는 처음 조사 때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졌다고 그랬는데,
조사 결과
우현으로 90도 눕혀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미도
좌현 90도로 눕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좌현으로 20도가 들려져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군당국이 침몰상태를 잘못 파악하면서
잠수요원들이
초기 생존자 탐색과 구조작업에
차질을 빚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