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8일째를 맞은 오늘
군은 함미와 함수 안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생존자 확인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군은 오늘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함미와 함수 부분에 이미 설치한 인도줄을 통해
잠수요원이 들어가
선실 내부 탐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실종자가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부분의 수색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이'와 인도줄을 추가로 설치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백령도 해병 6여단 장병들도
기상 상황에 따라 고무보트를 활용해
해상에서 실종장병 수색작업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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