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백령도 해병부대에서 열상감시장비,TOD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동영상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서 1분 20초 분량의 편집본만 공개했던
TOD 영상을 둘러싸고
불필요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오늘 오후 모두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0분 분량의 TOD 영상에는
당초 공개했던 것보다
9내지 10분 정도 앞부분의 영상도 포함돼 있어
사고시각을 둘러싼 논란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천안함과 속초함, 2함대사령부간 교신록은
군사기밀이기 때문에 공개가 어렵지만
일부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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