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보급할
통합 브랜드 '세종학당'이
오는 2015년까지 5백곳으로 늘어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까지 '세종학당' 150곳를 신설하고
다른 한국어 보급기관의 명칭을 순차적으로 '
세종학당'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일부터 기관별로 제각각 운영해온
한국어 교육정보사이트를 통합 연계한 한국어 원격교육 시스템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한글문화관'을 오는 2012년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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