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이집트 수에즈 시내의 무바라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C조 2차전을 벌입니다.

카메룬과 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4-3-3 전형의 포메이션은 유지하면서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는
카메룬과 경기 때 왼쪽 허리를 다친 김동섭의 출장이 어려워
박희성 선수가 대신 나섭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독일의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과 경기에서
1승 1무의 전적으로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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