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늘 부산 사직구장 마지막 홈 경기에서
히어로즈를 4-3, 1점차로 제압하고 4연승해
2년 연속 4강이 겨루는 가을잔치 진출에 다가섰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는 2만8천500명이 입장하면서
롯데는 올 시즌 홈 관중 138만18명으로,
8개 구단을 통틀어 한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KIA는 오늘 LG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김상현이 2점 대포를 쏘아 올린 데 힘입어 6-1로 낙승했습니다.

77승째를 올린 KIA는
오늘 경기가 없는 2위 SK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고
남은 4경기 중 3번만 이기면
SK가 남은 6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우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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