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미국의 육류업체가 회수 조치를 한
병원성 대장균 O157 오염 의심 쇠고기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문제의 쇠고기가 국내에 수입됐는지를 파악한 결과
4월 21일 생산된 제품이 있었지만
모두 냉동 갈비였고
회수 대상인 등심 부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문제가 된 미국 육류업체측으로부터도
한국에 리콜 대상 쇠고기를
수출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소재한 JBS-스위프트 비프는
지난 4월 21일 생산한 분쇄육과 절단육 등
쇠고기 191톤에 대해
O157 오염을 이유로 리콜 조치를 최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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