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건강 기능성분을 함유한
'감귤쌀'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감귤에서 추출한 다음
쌀에 코팅하는 '감귤쌀' 제조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감귤쌀을 한 끼에 10g씩 일반 쌀에 섞어
하루 세끼를 먹으면
감귤 2개 분량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귤쌀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주식회사 팜스데이트’는
다음달 중순 이를 상품화해 시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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