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어린이 청소년포교를 활성화시킬 지역별 중심사찰로
서울 조계사 등 전국 61개 사찰을 선정했습니다.

지역별 중심 사찰은
현재 어린이.청소년법회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법회 운영에 대한 강한 원력을 나타내는 사찰을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포교에 대한 관리와 지원,
독려가 목적인만큼 교구본사는 선정에서 제외됐습니다.

중심 사찰은 앞으로
각종 교구재와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게되며
종단에서 추진하는 포교사업에 우선적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반면 해당사찰은 어린이·청소년법회를 운영하거나
어린이집 등을 운영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됩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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