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 사이 발생한
전남과 경북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 5천 200여곳에
농작물 재해보험금으로
380억원 가량을 지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의 현지조사 결과
열매를 맺은 과실 가운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실의 비율은
전남 나주가 70%, 경북 청송과 안동이 60%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가입금액 범위 안에서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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