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라는 악재가 나왔지만
외환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대한
신용부도 스와프,CDS 프리미엄은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25일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26일과 27일에도
이를 유지했습니다.

CDS란
채권이 부도나면 보상해주는 보험 성격의 파생상품으로
부도 위험이 클수록 수수료 격인 프리미엄이 상승합니다.

이에대해 재정부는
과거의 북한사태 학습효과와
각종 생산지표 호전 등으로 인해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못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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