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30분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서거한 것으로 확인되자
불교계는 애도 분위기 속에 메시지 발표 등
대책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오늘 오후10시경 소식을 접하고
기획실에 대책마련을 지시한 상태입니다.

현재 기획실 관계자들이 모두 출근해
애도 메시지 문구를 기안하고
조문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관계자는
“뜻밖의 상황에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오후 2~3시경쯤에 공식적 조계종의 애도 메시지와 조문일정 등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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