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늘 여섯 번째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시 위생국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해
지난 16일 베이징에 도착한 69살 중국인 장 모씨가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자는 인민해방군 302병원에
격리수용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환자의 체온은 정상이며 병세는 안정되고 있다"면서
4명의 접촉자에 대해 의학관찰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증세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