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서울 종로 일대에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실버문화벨트'가 구축됩니다.

서울시는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부터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실버문화벨트를 조성하고,
노인전용 상담센터 등 노인 관련 여가시설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우선 종로 경운동 SK허브플라자 1층에
노인전용 상담센터와 실버 용품점, 실버 찻집이 조성돼 다음달부터 운영되고
나머지 시설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련됩니다.

시는 현재 종로구 낙원상가 4층 허리우드 극장에서
노인전용 실버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