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늘 서울 경희궁에서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만 20세가 되는 성년 2백명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 한복을 갖춰 입고
예절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전통 성년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특히 행사에는 서울에서 유학 중이거나 살고 있는
외국인 성년자 16명도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로 해 눈길을 끕니다.

이외도 전통국악과 가야금 공연이 펼쳐지고
가훈 써주기, 생활 차 시음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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