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무릎과 팔꿈치, 이마 등 신체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기 때문에 붙여진 불교의 절수행법 오체투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오는 11일 '3차 오체투지 및 사찰순례'를
공주 마곡사와 정안면 신풍리 차령터널 인근에서 개최합니다.

불교환경연대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28일부터 실시해왔으며
오는 5월9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오체투지 프로그램은 오체투지 정신의 확산은 물론
4대강 정비사업 케이블카 등의 개발현안과
불교환경의제21에 대한 교육 해설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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