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열리는
연등축제의 기원과 의미, 절차, 옛 사례 등을
26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설명한 책이 출판됐습니다.

조계종 봉축위원회 연등축제 행사기획단이
최근 출판한 이 책의 제목은 <오감만족 연등축제>로
지난해 30만여 명이 참여했던 연등축제를 중심으로
축제의 이모저모와 연등회의 역사, 연등축제가 다른 축제와 다른 점,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소개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봉축위 관계자는
연등축제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참여자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왔던 것이
그 성공 요인이었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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