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경기 급락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

KDI는 오늘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2월중 소비관련 지표들이 아직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고
노동시장도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DI는 그러나
2월 광공업 생산은 감소세가 완화되고
서비스 생산은 소폭 증가하는 등
생산의 감소세가 완화되면서
국내 경기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기획재정부도 지난 3일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일부 지표를 중심으로
경기흐름이 소폭 개선되고 있다며
경개개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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