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에 대해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업체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기본 관세 8%에 반덤핑 관세 7.67%를 추가해
총 15.67%의 관세를 향후 3년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에 대한
덤핑 조사를 해왔으며
지난달 재정부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접수함에 따라
부령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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