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북한과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뤘습니다.

최근 북한과 4번 만나 모두 비긴 허정무 감독은
이근호와 박주영을 최전방에 내세웠고
좌우 날개에 박지성과 이청용,
중앙에 조원희와 기성용이 배치됐습니다.

전반전을 0 대 0으로 마감한 우리나라는
후반 41분 김치우가 결정적으로 골을 넣으면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북한에 승점 2점차로 뒤져있던 우리나라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김으로써
월드컵 본선진출의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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