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정원 감축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하라는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 같은 지침을 확정해
공공기관에 내려보냈으며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감축안을 의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원감축 대상은 코레일과 도로공사 등 69개 공공기관이며
감축규모는 만 9000여명입니다.

정부는 다만 고용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원은 올해 모두 감축하고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3-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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