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의 안전성 논란 때문에 15년을 끌어 온
'제2 롯데월드 건축사업'에 대해
사실상 허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제 2롯데월드 관련해
제3차 행정협의조정위 실무위원회를 열어
전문기관의 안전성 용역 결과와
공군-롯데간 비행 안전 조치 협의 내용을 보고 받은 결과
비행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오늘 논의한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제2롯데월드의 신축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