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민주당 오자와 이치로 대표에 대한
일본내 사퇴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일반 대중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못한다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도 오자와 대표가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철저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면
대중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고
보수성향의 산케인 신문도
"사퇴로써 정치적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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