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자금사정 악화보다
주문감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 2백 개를 조사한 결과
66.5%가 최대 걱정거리로 수요 감소를 꼽았습니다.

이에 비해,
자금사정 악화와 채산성 악화가 걱정이라는 응답은
각각 18%와 10%에 그쳤습니다.

또, 복수응답한 하도급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기업의 88%가 하도급 물량이 줄었다고 답했고
납품단가가 인하됐다는 응답은 34%,
어음결제 비중이 늘었다는 답도 21%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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