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조성될 다양한 체험 탐방로에
불교문화탐방로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보호관리부는
지난해 말 수립된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활용 종합계획’에 따라
불교문화탐방로를 비롯한 8개의 탐방로 개발에 나서
빠르면 내년부터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불교문화탐방로는 탐라시대 사찰로 전해지는
해발 천200미터 ‘볼래오름’ 중턱의 존자암지와
천왕사, 석굴암을 연결하는 체험로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