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87개 템플스테이 사찰들이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갖습니다.

금산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김제 금산사에서
전국 87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안아주는 템플스테이, 신나는 템플스테이'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에는 87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스님과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축제는 법고와 사진 경연대회, 전통사찰음식 조리체험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시연과 자유토론, 정통 발우공양 체험 등
템플스테이 정보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학술제는 ‘템플스테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관광연구원 심원섭 박사의 기조발제와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진경스님의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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