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내일 오후 2시
관내 대강당 부루나홀에서 개관식을 엽니다.

이번 개관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안훈식 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11월 완공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별관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직업재활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
조기교육실, 각종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복지관 관장 지거 스님은
"장애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이들의 수요에 맞게 교육과 의료, 재활,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요람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