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가연대가 재가불자 가운데
본보기가 될만한 이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재가불자상에
정우식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이 선정됐습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선정이유에 대해
"1996년 불교청년운동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불교시민사회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고,
생명의 강살리기 운동과 7.4시국법회 등
첨예한 이슈들이 대두된 올해 현장에서
재가불자 활동가로서 열정을 다해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식 수상자는 1993년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래
대한불교청년회에서 조직부장, 조직국장 등으로 활동했고,
조계사 청년회장과 서울광역신도회 사무처장,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시상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 회관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재가연대 총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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