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참여하고 있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내일 조계사에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는
이른바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경조 주교 등 종단 대표와
SK텔레콤 자원봉사단, 56사단 군인 등 8백여명이 참여합니다.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수도권의 무료 급식소와 복지 시설 등 2백여곳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6천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SK텔레콤이 협력해
1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종교계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연말 김장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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