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지역의 창1동 쌍리단길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위해 조성한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이 다음 달 8일 개관합니다.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은 창1동 공영주차장 3층 증축으로 마련됐으며, 휴게공간과 다목적실, 상인회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개관 축하 이벤트도 마련돼 다음달 9일과 10일, 인근 일부 점포에서는 음악다방과 골목버스킹 등의 작은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행잉 오너먼트 만들기’ 같은 공방 체험 클래스 등도 마련됩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두온 공간을 발판 삼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는 쌍리단길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