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직원들이 9일 용두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직원들이 9일 용두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용두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와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를 주제로 교내 노후된 외벽에 편지와 우표를 활용해 다양한 동물을 표현했고 학교 교화인 개나리와 교목 은행나무를 조화롭게 그려 넣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습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좌측)이 용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스마트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좌측)이 용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스마트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진흥원은 또 편지를 통한 정서 함양과 아날로그 감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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