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관광산업과의 진옥현씨...신간 '나를 살린 20일' 출간...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에 시달리던 한 공무원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회복을 체험한 내용을 담은 신간이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에 근무중인 진은섭씨는 최근 불광출판사를 통해 신간 에세이북 '나를 살린 20일'를 출간했습니다. 

진씨는 신간을 통해 해인사 산내암자인 '삼선암'에서 지낸 20일간의 일상을 담으면서,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고 우울한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을 스스로 극복한 사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세이북 신간 '나를 살린 20일'은 암자에서 함께 생활한 스님과 공양주 보살의 이야기를 비롯해 기도와 산책을 통한 성찰 등을 260여쪽에 총 4부로 구성했습니다.

저자 '진은섭'씨는 삼선암에서 새벽 참선과 함께 108배 정근 등의 수행을 하면서, '자기 알아차림의 세계'를 20일간 매일 일기를 쓰면서 기록으로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신간 '나를 살린 20일'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Yes24 등에서 출간 2주만에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템플스테이 치유사례를 담은 에세이로 평가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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