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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미국 현지에서 선보인 '한국전통불교문화와의 만남'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25일 뉴욕 원각사에서 여행, 관광업계 대상으로 진행한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29일 사찰음식 팝업 레스토랑을 끝으로 미국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에서는 쿠퍼유니온, 콜롬비아대학, 예일대, 하버드대, 뉴욕주립대, 뉴저지 주립대학, 세인트존스대학 등 동부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뉴욕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 한국전통불교문화와 관련한 메인 행사가 열렸는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시식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사업단은 설명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뉴욕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원경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이 시간을 통해서 한식과 사찰음식 더 나아가 한국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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