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원장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원장

출연 :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원장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2415,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진행 : 박명한 대구BBS 방송부장

박명한 : 현대사회 도시의 경쟁력은 평생학습과 정비례한다고 합니다. 평생학습도시만이 선진도시가 될 수 있고, 시민 행복도 평생학습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인데요.대구시는 지난해초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을 설립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워인터뷰, 오늘은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장원용 원장으로부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장원용 원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장원용 원장 : 네 안녕하십니까?

박명한 : 지난해 1월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출범하고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요. 13개월여를 보낸 소회가 어떠신지요?

장원용 원장 : 이렇게 열심히 일했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만큼 몰입해서 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대구평생학습 전체를 아우르는 구심점, 허브 기능을 해야 한다는 소명은 주어졌는데, 신설 기관이다 보니 무슨 업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모든 게 제로인 상태였습니다.

백지 위에 설계도 밑그림을 그리는 지난 1년여의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1년여 만에 독립법인으로서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췄고, 밑그림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진흥원의 3단계 발전 로드맵으로 짰는데 올해 말까지가 기반 조성기입니다.

올 연말까지 차질없이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면 성장기인 내년부터는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3년간의 성장기를 거치고, 2026년부터는 확장기에 들어갑니다.

그때쯤에는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평생학습이 활발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명한 : 초대 원장이기 때문에 성과에 따른 보람이 크겠지만, 성과를 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특히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장원용 원장 : , 흔히 교육은 강사와 학습자가 아이 컨택(eye contact), 즉 눈빛을 주고받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는 그 눈빛 교환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대면 프로그램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 건데요.

교육자와 학습자가 만나서 눈빛을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힘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대면 시대에 맞게 아이 컨택의 개념을 바꾸어보자, 이렇게 접근했습니다.

아이 컨택(ete contact)을 할 수 없다면 하트 컨택(heart contact), 즉 마음교감을 통해 학습의 목표를 달성하는 컨셉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입니다.

박명한 :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고민하셨다는 말씀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장원용 원장 : , 가장 역점을 두고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입니다.

플랫폼이라고 하면 동서남북 상하좌우로 수많은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서 다양한 정보가 소통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가 복합 환승역에 비유할 수가 있겠는데요.

평생학습에 있어서 플랫폼이라고 하면 평생학습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프로그램이 총 망라된 포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생학습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개인마다 그 동기나 원하는 바가 다를 것입니다.

진흥원은 기초문해에서부터 학력 보완,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교육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플랫폼의 클라우드에 저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서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쌍방향 강의와 학사 이력 관리를 해주는 한편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개인 간의 소통, 홍보, 협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관련 온라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콘텐츠가 풍부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을 완성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비대면 시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두 번째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보급입니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강좌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일선 평생학습 기관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흥원이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거나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상황극으로 만들어 학습 콘텐츠로 제공하였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웹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또 대구의 숨겨진 가치를 리포터가 찾아가서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기도 하였습니다.

박명한 :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의 유튜브 채널 이름이 독특하더군요. 배움이락 TV 맞죠. 배움이락은 어떤 의미입니까?

장원용 원장 : 배움이락은 대구평생학습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지난해 법인 출범 직후에 전국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입니다.

배움이락의 의미는 배움으로 이어지는 즐거움, 배움으로 이어지니 즐겁구나.. 입니다.

락은 한자 즐거울 락()에서 따온 겁니다.

대표 브랜드 배움이락을 따서 유튜브 채널명을 배움이락 TV’라고 정했습니다.

박명한 : 배움이락 TV를 라디오 광고에서 들어본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의 홍보 광고를 라디오에서 듣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장원용 원장 : , 우리는 지금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대한 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방법은 평생학습이 유일합니다.

한마디로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낙오자가 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평생학습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나 학습이란 것이 막상 하려고 하면 선뜻 마음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주저하는 시민들께서 보다 쉽게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드리자는 취지로 라디오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고 쓸 줄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잊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변화에 뒤처지고 있다는 두려움을 새로운 배움에 대한 설레임으로 바꿔드리는 게 전희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명한 : 사실 보면 고령화 시대를 맞아서 10, 20대에 학교에서 보고 배운 것만으로는 시대 변화를 따라잡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학력이 성공의 보증수표이던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장원용 원장 : 맞습니다.

어렸을 때 제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력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이 평생의 밑천이던 시대는 이제 더 이상 아닙니다.

과거에 많이 쓰였던 평생직장, 천직, 이런 유의 단어들이 이제는 맞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은퇴해서 쉬기 시작하는 60대를 전후해서 새롭게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그렇습니다만,전반전에 아무리 좋은 경기를 했더라도 후반전을 망치면 결국 경기에서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을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후반전에 강한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겁니다.

저희 진흥원은 골든 에이지, 60대 이후 황금세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명한 :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올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데 예산도 많이 늘었다면서요?

장원용 원장 : ,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이 3배 늘었습니다.

예산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드리면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설정한 2대 핵심 기능과 역할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습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스마트 시대 스마트 도시에서 살아갈 스마트 시민 양성입니다.

2대 핵심 기능과 역할을 잘해 나가기 위한 3대 추진 목표를 정했는데요.

첫 번째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고 두 번째가 네트워크 활성화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대구형 프로그램 추진입니다.

3대 추진 목표 중 두 번째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 출범 첫해인 지난해 하반기 추경 때 천신만고 끝에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는데요,

20개 프로그램 선정에 100개가 넘는 신청이 쇄도해서 5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예산이 없거나 부족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 일선 학습기관들이 엄청나게 많았던 것이죠.

지원금 규모도 한 기관에 약 400만원 안팎으로 어떻게 보면 충분한 예산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인데도 신청이 넘쳐난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올해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확대하기로 마음을 먹고 예산을 3배 늘린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시민들의 평생학습 만족도도 그만큼 높아진다고 보고 네트워크 공모 사업은 해마다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명한 : 공모 신청 절차나 방법은 지난해와 같은가요?

장원용 원장 : 올해는 공모유형을 1유형 활성화 사업, 2유형 특성화 사업으로 이원화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두기로 했습니다.

1유형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문화증진, 문해교육 지원, 고령자.장애인.새터민 등 취약계층 지원, 직업능력 증진, 가족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2유형은 학습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이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은퇴(예정), 경력단절 여성, 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1유형에 28개 프로그램, 2유형에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각각 450만원, 700만원 안팎에서 차등 지원합니다.

지난해는 최종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었는데 올해 선정 기관이 약 2배 정도 늘어나는 겁니다.

신청은 저희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데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22일이 접수 마감일입니다.

우수기관이 선정되고 나면 기관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텐데요,

시민들께서는 내가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검색해서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강료는 원칙적으로 무료이고 일부 소모성 재료비만 학습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지난해처럼 평생학습 우수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서 제공하고,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6곳에 대해서는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명한 : 3대 중점 추진과제 중에 두 번째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세 번째 과제가 대구형 프로그램 추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어떤 내용인가요?

장원용 원장 : , 지난해 초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독립법인으로 출범을 하고 제가 초대 원장 임기를 시작할 즈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다른 시도에서 하지 않는, 또는 대구의 여건이나 상황에 맞는, 그래서 대구만의 특징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진행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대구 평생학습 전체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 배움이락을 선정했고, 다음으로 대구형 학습카페 배움이락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박명한 : 학습카페라는 표현이 신선하게 들립니다. 그러면 커피나 술을 마시면서 학습하는 장소라는 뜻인가요?

장원용 원장 : , 마시기는 마시는데 커피나 음료,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학습을 마시는 겁니다.

학습 한 잔 하실래요?’, ‘학습 한 모금에 커가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에 모든 컨셉이 함축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커피나 술이 아닌 학습을 마시고 동아리 활동을 즐기면서 즐기는 공간, 학습카페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지난해 중구 대신동 지하상가의 빈 점포에다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6평 정도 작은 규모에 학습카페를 꾸몄는데요.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을 해서 무료로 카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극심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매일 1회 이상 이용하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올해 4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제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목표는 이렇습니다.

대구시내 구·군별로 적어도 10군데씩, 그래서 대구 전역에 80군데 넘는 학습카페를 설치 운영하는 것입니다.

대구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가까운 학습카페를 찾아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데요.

그래서 학습카페가 대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대표 학습카페 도시로 만들어보자는 게 목표입니다.

목표 달성의 관건은 구., 그리고 공공기관들의 참여입니다.

참여하는 구.군이나 기관들에게는 저희 진흥원이 쌓은 경험들, 운영 매뉴얼을 전수해 주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인테리어 지원도 해 줄 계획입니다.

박명한 : 올해 11책 쓰기 사업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것도 대구형 프로그램의 일환인가요?

장원용 원장 :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책을 한번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글로 써서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구나 희망을 누구나 갖고 있는데요.

그러나 실제 행동으로 옮겨 책을 쓴다는 게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막상 하려면 막막하지요.

그 시민들의 욕망, 욕구,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자는 게 11책 쓰기 사업의 취지입니다.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직접 사업을 수행할 4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을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자서전을 발간하겠다는 기관 2, 수필과 시 각각 1곳 등 4개 기관이 프로그램 진행 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연말에 책이 완성되고 나면 4개 기관에서 15명에서 20명 정도의 작가가 탄생하는 겁니다.

이 사업의 성격은 대구시민 작가 등용문 지원 사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책 쓰기에 성공한 분들에게 연말에 출판기념회도 열어줄 계획입니다.

출판기념회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심정이 어떨까요?

그 광경을 상상하면 제가 벌써부터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입니다.

박명한 : 오늘 인터뷰를 하고 보니까 1년 만에 참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으로 시민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듣고, 인터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원용 원장 : . 사회자께서 오프닝에서 말씀하셨듯이 현대도시의 경쟁력은 생활밀착형 정책과 정비례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평생학습입니다.

소확행 정책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정책이 얼마나 잘 마련되어 추진되느냐에 따라 도시의 경쟁력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단단하게 성장하는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가 마음이 뜨거우면 몸도 녹슬지 않는다입니다.

나의 마음을 뛰게 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찾아서 즐기는 시민이 많을수록 그 도시는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됩니다.

저는 시민들의 마음을 뛰게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열심히 듣고 찾고 구하고 없으면 만들겠습니다.

박명한 : 아무쪼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장원용 원장 : 네 감사합니다.

박명한 : 지금까지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장원용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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