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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방송 후원단체인 'BBS 법소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어제(17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 창립 6주년 기념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소리 회원들은 발원문을 통해 "전법의 밭을 일궈가는 부산불교방송을 후원하며 방송포교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불교방송을 보고 들으며 지혜의 세상을 열어가는 보살행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법소리 회주를 맡은 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은 "순수한 열정을 가진 회원들이 방송표교를 지원하는 초석을 다졌으니 더 많은 불자들이 모여 더 큰 불사를 이뤄낼 수 있는 원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법소리를 이끌어 온 박종호 전 회장을 이어 양준동 신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또한 법소리는 부산불교방송 북항 신사옥 건립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고, 사단법인 미소원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습니다.

한편, 법소리는 부산불교방송 신사옥 건립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두 번의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세 번째 천일기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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