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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열린 미술장터인 제20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개막해 오는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서 한-인도문화교류 공동의장 수불 스님은 부산국제아트페어가 문화예술에 목말랐던 시민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부산과 경남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로 열기가 확산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와함께 개막식에서 부산국제아트페어 작가 대상에는 전준엽 작가가 수상했으며,  유니세프에 기금 2천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이어지는 순간, 변화하는(Changing, Connected moments)'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캐롤 퓨어맨, 코코, 스티브 윌슨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트 컬렉터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20세기 소련의 마지막 명화 특별 전시에 백여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선명서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 을파소관음사 주지 운곡스님도 직접 참가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선명서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행사에는 고대 유물과 중국 거장들의 전통 고전미를 간직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중금박물관 한.중 유물.회화 특별전과, 판차까르마 중국 고대 청동 문화 특별전도 마련돼 고대 한.중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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