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생 강근화 씨가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번 선발시험에는 1,490명이 응시해 1차와 2차, 3차 면접을 거쳐 강씨를 비롯한 모두 41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강근화 씨는 “금강대에서 지원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ㆍ미국을 다녀오며 외교관이라는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용덕 금강대 총장은 “설립재단인 천태종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전교생 장학금 지원 등이 공공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교한 금강대는 2008년 첫 행정고시 합격자 배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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